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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9월 30일 19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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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청소년보호위원회에 대한 정무위 국감에서 김민석(金民錫·국민회의)의원은 지난해 1월부터 올 8월말까지 국내 4대 PC통신업체에 접수된 음란대화 음란물유통 등에 관한 신고건수가 모두 20만8410건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철희기자〉klim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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