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강원 동해안 산불피해지역 복구 첫삽 떴다

뉴스1 입력 2019-09-19 12:22수정 2019-09-1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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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19일 강원도 고성군에서 ‘숲으로 만드는 평화와 번영, 새산새숲! 강원 고성 산림생태복원의 숲 조성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지난 4월 강원 동해안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지에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하며 이를 통해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산림 경관 회복을 위한 첫 삽을 뜨는데 그 의미가 있다.

산림청은 산불 피해지의 2차 피해를 예방하고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2022년까지 4년간 산불 피해지 산림 복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919년 4월 강원도 대형산불이 발생한 고성·속초, 강릉·동해, 인제 등 5개 시·군이 대상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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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새마을운동중앙회, 고성군수와 더불어 산림청과 함께 남북산림협력을 추진 중인 시민단체와 종교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민과 함께하는 숲속의 한반도를 만들어 평화와 번영이 이뤄지길 기원했다.

행사는 어린이 합창단의 합창과 창작 국악공연으로 시작됐으며, ‘기념비 제막식’, ‘산불 피해지 나무심기’에 이어 ‘고성 DMZ 평화의길 걷기’로 마무리 됐다.

산불피해지 복원을 위한 나무심기의 경우 소나무를 주 수종로 하되, 사유지 경계 부근은 산불에 강한 마가목이나 산벚나무와 같은 활엽수를 심어 내화수림대를 조성한다.

DMZ 평화의길 걷기 행사에서는 한반도 모형의 소원나무에 남북협력을 희망하는 메시지를 거는 ‘새산새숲 소원나무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이번 행사는 강원 산불 피해지 산림생태복원의 첫 삽을 뜨는 의미 있는 시간이자, 더 나아가 새산새숲을 통해 산림으로 하나 된 한반도를 기원하는 의미있는 행사”라고 말했다.


(대전ㆍ충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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