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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 강조하지만..'어' 다르고 '아' 다른 길고양이 협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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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5 12:08
2016년 11월 15일 12시 08분
입력
2016-11-15 12:07
2016년 11월 15일 12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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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방자치단체별로 길고양이 개체수 관리를 위한 중성화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자체별 중성화 사업 안내문이 길고양이 보호가들 사이에서 비교 대상에 오르고 있다.
특히 최근 서울시가 내놓은 안내문은 중성화사업만을 강조, 너무 냉정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달부터 고양시가 각 주민센터 등에 배포하기 시작한 길고양이 시민 협조문.
중성화사업의 필요성과 안내와 함께 길고양이를 생태계의 일원으로서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존재가 아님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어린 길고양이 구조 방법을 기술,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자체의 길고양이 협조문의 원조격이라고 할 수 있는 성남시의 길고양이 협조문.
길고양이를 해칠 경우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과 함께 쥐의 천적이라는 점을 강조, 길고양이에 우호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달 하순 나온 서울시의 길고양이 협조문.
길고양이를 생태계의 일원으로 인정하고, 길고양이 학대시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알리고 있다.
하지만 "중성화하지 않고 밥만 준다면 길고양이 보호가 아닙니다" 등 특히 중성화사업에 방점을 찍고 있다.
이 때문에 일부 길고양이 보호가들 사이에서는 보호나 배려가 부족하고 개체수 조절에만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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