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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빨리 죽게 만드는 보호자의 습관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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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6-05-18 16:10
2016년 5월 18일 16시 10분
입력
2016-05-18 16:08
2016년 5월 18일 16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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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당신이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조금씩 해치고 있다?
반려동물 전문 매체 벳스트리트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보호자가 반려동물을 해치는 습관 5가지를 정리했다.
1. 옆에서 담배 피운다.
무심코 반려동물 옆에서 담배를 피우는 보호자들이 있다. 동물 종양학자 안 호헨하우스 박사는 반려동물이 간접흡연을 할 경우에 심각한 병에 걸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반려견의 경우에 비강암, 피부 알레르기, 심장병 비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이의 경우에 림프종, 구강암 위험이 더 높아졌다.
2. 자일리톨 들어간 음식을 준다.
초콜릿, 마카다미아 너트, 포도 등이 반려동물에게 독약과 같단 사실은 상식이 됐다. 하지만 여전히 자일리톨의 위험성은 덜 알려졌다.
반려동물이 자일리톨을 먹고 사상하는 사고가 빈발하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최근 5년 전보다 강력한 경고문을 내놨다.
자일리톨은 반려견의 간을 손상시키고, 혈당을 치명적으로 떨어뜨릴 위험이 있어, 절대 먹여선 안 된다.
자일리톨은 설탕 대체제로 인기를 끌면서 사탕, 껌, 구취제거제, 요거트, 제과제품, 땅콩버터 등 다양한 식품에 사용되고 있다.
3. 당신의 약을 준다.
동물도 인간과 동등하게 사랑하는 당신. 그러나 수의사와 상의하지 않고, 당신의 약장에서 약을 꺼내 반려동물에게 주면 나을 거라는 막연한 생각은 위험하다.
구글 박사님이나 네이버 지식인이나 다음이 뭐라고 하든, 당신에게 약이 반려동물에게 독이 될 수 있단 사실을 상기하자.
4. 로션이나 크림을 핥도록 놔둔다.
로션이나 크림을 바른 다음에 반려동물과 놀다보면, 반려동물이 당신의 손이나 얼굴을 핥을 수 있다. 로션이나 크림을 바른 직후엔 반려동물의 혀에 닿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동물 독성학자 티나 와이스머 박사는 많은 로션과 크림이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반려동물 독약이라고 경고한다.
부신피질 호르몬인 하이드로코르티손(hydrocortisone)을 함유한 크림, 항진균성 크림, 산화아연과 산화철을 혼합한 분말 칼라민(calamine)이 들어간 로션, 근육통 연고 등이 치명적이다.
5. 독한 세제를 쓴다.
최근 화학제품의 위험성에 대한 각성이 일고 있지만, 반려동물에게 얼마나 해로운지는 잘 모르고 있다. 화학 세제 중에 반려동물에게 독성을 띠는 제품들이 종종 있다고 한다.
게다가 천연 세제조차 반려동물에게 위험하다. 예를 들어 반려동물이 베이킹소다를 먹으면,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다. 집안 세제 목록을 들고 가서, 수의사와 상의할 필요가 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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