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클리닉/헬스캡슐]2015년 한방병원 교통사고 상해치료 크게 늘어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4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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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방병원 교통사고 상해치료 크게 늘어

교통사고 상해 치료 시장이 한방병원으로 차츰 넓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한방병원협회가 지난해 교통사고 상해치료를 받기 위해 한방병원과 한의원 진료를 받은 경우를 확인한 결과 각각 100만9000건, 450만6000건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2014년 대비 각각 27.0%, 22.8%씩 성장한 수치다. 한방병원협회는 지난해 자동차보험 진료 1건당 진료비(입원·외래 포함)가 한방병원 10만9021원, 한의원 5만5029원으로 일반병원(△종합병원은 28만7096원 △병원 11만9029원 △의원 5만2263원)에 비해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준식 대한한방병원협회 회장은 “2013년부터 국토교통부 고시 및 행정해석 등에 따라 심평원이 교통사고 환자를 일관된 기준으로 심사하면서 진료 질서가 잡힌 것이 한방치료의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민영보험 상품 확대, 추나요법 급여화 시범사업 등을 통해 국민에게 표준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척추전문 ‘우리들병원’ 이상호 회장, 싱가포르서 강연

척추전문 우리들병원 이상호 회장(사진)이 지난달 29, 3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병원 효율과 혁신 아시아 2016(Hospital Efficiency & Innovation Asia 2016)’에 초청받아 척추 의술과 병원운영 성공 노하우에 대해 강연했다.

이 학회에서 싱가포르 페러 파크 병원의 티머시 로우 회장을 비롯해 아시아 정책 파트너스 LLC(Asia Policy Partners LLC), 영국 이헬스 아일랜드 위원회(eHealth Ireland Committee) 등 여러 정책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이론을 공유했다.
 
필립스코리아, 세로토닌 분비 촉진 ‘에너지업’ 출시

필립스코리아는 건강관리를 돕는 라이트 세러피 기기 ‘에너지업’을 최근 출시햇다. 에너지업은 필립스의 발광다이오드(LED) 기술을 통해 자연 채광을 그대로 재현한 제품이다. 햇빛을 통해 분비되는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고 숙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조절하는 기능이 있다.

필립스코리아 측은 에너지업이 생체리듬을 정상으로 만들어 피로 해소와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전국 유명 백화점 및 온라인몰에서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내추럴 화이트가 32만9000원, 콤팩트 블루가 27만9000원이다.
#베스트 클리닉#헬스캡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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