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말이니?' 개·고양이 행동의 의미

  • 노트펫
  • 입력 2016년 1월 15일 12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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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의 반려견, 묘의 행동, 꼬리 의미에 대해 포스팅을 해드릴게요~

나의 반려견, 묘들의 행동을 어느 정도 알고 있다면 지금 우리 아이가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교감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ㅎㅎ






1. 갸우뚱거리기


강아지가 당신을 보며 고개를 갸우뚱한다는 것은 내가 당신에게 집중하고 있다는 의미예요!

강아지는 당신에게 집중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거나, 소리 등에 반응할 때 고개를 갸우뚱한다고 하네요~~

오늘 과연 우리 집 아가는 고개를 몇 번이나 갸우뚱거렸을까요 ^^


2. 아이컨택하기


사람도 이 사람이 마음에 들면 눈을 바라보게 되듯이 강아지도 똑같아요.

견주들에게 당신을 좋아한다는 의미로 눈을 마주치는 것이에요^^

하지만, 낯선 사람에게 눈을 마주친단 의미는 완전 정반대인 당신을 경계한다는 의미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0) 친하지 않은데 얼굴을 먼저 가져다 되게되면 물릴 수가 있어요!


3. 쓰다듬을 때 귀를 젖힌다


머리를 쓰다듬을 때 귀를 뒤로 젖히는 행동은 복종을 의미하는 거예요~

나의 반려견이 너는 나보다 서열이 높으니 복종하겠다 라는 의미가 있어요~

하지만! 귀를 세운다는 것은 정반대의 의미겠죠???!^^;


4.몸을 벅벅 긁는다


강아지가 피부병에 걸리지 않았는데 몸을 긁는다면 '현재 불안과 공포를 느끼고 있다'는 뜻이에요.

또한, 스트레스가 극에 달았을 때 나오는 행동이니 지속해서 관심을 두세요^^


5. 배를 보이는 행동


"정말 심심해요. 놀아 주세요". 무척 심심하다는 의미예요.

저항하지 않고 복종하겠으니 함께 놀아달라는 뜻이라고 해요~


6.관심 없는 듯 등을 돌리고 앉는다


이것은 나를 싫은 게 아니라 나를 그만큼 믿고 따른다는 의미예요~^0^

야생동물은 적과 있을 때 항상 등을 돌리지 않는다고 하네요!

쉽게 설명해서 뒤에서 오는 공격을 방어하는 것은 엄청나게 어렵기 때문 이에요~

그런데 나에게 등을 보여준다? 이것은 "난 널 믿고 있어"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7. 혼날 때 하품을 한다


이것은 내가 잘못한 걸 알고 있으니 그만 하세요 라고 눈치를 주는 거라고 합니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참 영리하고 꾀가 많은 동물이네요 :)


8. 이불, 휴지 등을 물어 뜯는다


이건 정말 좋지 않는 행동이라고 하네요 ㅠㅠ 나의 반려견이 내가 없을 때 엄청난 스트레스와 외로움을 타고 있다는 증거라고 하네요 ㅠㅠ.

그래서 이런 난장을 통해 주인이 관심을 주겠지란 생각으로 하는 행동이에요.

치료방법은 산책하러 자주 나가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면 되는 거에요.


9. 얼굴을 핥는다


보통 우리 아가들은 배가 고프면 본능 적으로 입 주위를 핥습니다.

그러나 식사 후 에도 나의 얼굴을 햝는 다면 이것은 복종의 의미와 함께 날 더 사랑해줘란 의미라고 하네요!~


10. 꼬리를 하늘로 높게 세운다


이것은 아가의 심리 상태를 의미하게 되요~

지금 나는 경계를 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합니다.ㅎㅎ 이런 경우 공포감에 나오는 행동이 아니라 경계 속에서 자신이 우위에 있다는 걸 보여주는 행동이라고 해요~~*_*

견주에게 “꼬리를 내리고 귀를 젖힌다” 이것은 절!대!복!종의 의미로 받아드리면 돼요~~





고양이 행동으로 볼수 있지만 꼬리로도 기분, 언어를 알 수가 있다고 해요!

간단히 그림으로 보여 드렸어요!~

이처럼 동물들은 꼬리로도 아이의 기분, 상태를 알 수 있답니다!ㅎㅎ

이 정도만 알고 있더라도 우리 아이들과 조금이라도 더 가까워지고 교감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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