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메드] 예비신부를 위한 ‘D-100일 웨딩 뷰티’ 실속 팁

  • 입력 2015년 4월 8일 16시 51분


코멘트
새하얀 드레스에 어울리는 맑고 투명한 피부와 군살 없는 몸매는 모든 예비신부들의 바람이다. 결혼식 당일 빛나는 신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라마다서울호텔과 설레임의원(강남 피부과)이 ‘웨딩페어 & 웨딩 뷰티멘토링’을 준비했다.

에디터 김수석 포토그래퍼 신화섭 도움말 강정하 원장(설레임의원) 촬영협조 라마다 서울호텔(02-6202-2003)

결혼식을 백일 남짓 앞둔 A씨(36, 여)는 고민이 많다. 다소 늦은 나이에 예식을 올리려니 아무래도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은 외모. 결혼식에서만큼은 어려 보이고 싶은 마음에 성형외과나 피부과 상담을 받아보기도 했지만, 값비싼 비용과 회복 기간 등을 고려하니 쉽게 결정할 일이 아니었다. 게다가 평소에는 없던 뾰루지가 올라오고 낯빛이 칙칙해지는 것 같아 신경이 예민해졌다.

본격적인 웨딩시즌이 찾아오면서 웨딩박람회와 웨딩 관련 상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특히 결혼 전 예비신부들의 최대 관심사는 피부와 바디관리. 결혼식의 주인공인 예비신부가 수많은 사람의 시선과 카메라 세례를 대비해 외모에 신경 쓰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에 예비신부들이 혼수품만큼이나 까다롭게 알아보는 것이 바로 신부웨딩케어를 받을 수 있는 관리샵이나 피부과 정보이다. 최근에는 신부뿐만 아니라 신랑과 혼주들도 외모관리에 관심이 높다. 그와 함께 예식장과 드레스 선택 역시 고민이다.

이에 설레임의원(강남 피부과)과 라미드그룹이 웨딩케어에서 예식 준비까지를 한 번에 체험하고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웨딩페어 & 웨딩 뷰티멘토링’을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


웨딩의 명가(名家)와 웨딩케어 클리닉의 만남

지난 3월 19일에 개최된 ‘웨딩페어 & 웨딩 뷰티멘토링’은 특화된 웨딩케어를 선보여온 설레임의원(강남피부과)과 웨딩의 명소로 손꼽히는 라마다서울호텔의 업무제휴를 통해 이뤄졌다.

설레임의원은 30여 개 기업체 피부주치의로서 다양한 임직원 웨딩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예비 신랑·신부를 위한 무료 피부·두피 검사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결혼식이 얼마 남지 않은 신부를 위한 ‘응급패키지’, 밝고 화사한 피부를 위한 ‘페이스 스킨 패키지’, 작고 갸름한 얼굴을 위한 ‘페이스 윤곽 패키지’, 슬림한 웨딩 드레스라인을 위한 ‘바디라인 패키지’ 등의 케어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어, 일괄적인 시술이 아닌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는 1:1 맞춤형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설레임의원의 웨딩프로그램을 진행할 경우 결혼식 전날, 신부 외 1명(신랑 또는 부모님)의 피부관리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설레임의원(강남 피부과)의 강정하 원장은 “본원의 웨딩프로그램은 시술 위주의 제안에서 벗어나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지속 유지 가능한 홈케어 비법을 전한다”며 “웨딩 준비기간 뿐만 아니라 신혼여행 이후와 임신과 출산에 이르기까지 평생주치의 개념으로 시기별 관리법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라마다서울호텔은 매년 300쌍 이상이 예식을 올리는 웨딩의 명소로, 이번 ‘웨딩페어 & 웨딩 뷰티멘토링’을 계기로 설레임의원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여 차별화된 프로모션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합리적이고 현명한 결혼준비를 위한 가상체험

‘웨딩페어 & 웨딩 뷰티멘토링’은 1부 ‘가상예식’과 2부 ‘뷰티멘토링’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예비 신랑·신부 70쌍과 웨딩 컨설팅 관계자, 기자들이 웨딩 만찬을 즐기며 라마다서울호텔에서의 결혼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으며, 갤러리B와 라뷰티코아에서 준비한 수입 명품 드레스쇼와 웨딩 메이크업 및 드레스의 트랜드를 소개받았다.

더불어 설레임의원과 설레임코스메틱에서 준비한 신랑·신부와 혼주를 위한 기간별 피부관리 멘토링이 큰 관심을 모았다.

설레임의원의 강정하 원장은 “결혼식을 앞둔 예비신랑·신부들은 성형외과나 피부과 등에서 권하는 고액의 수술이나 시술에 쉽게 의지하기 마련인데,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올바른 자외선차단제 사용법과 같은 생활습관”이라며 “올바른 생활습관을 바탕으로 인생의 중요한 순간순간을 함께 할 수 있는 피부주치의의 도움을 받는다면, 아름다운 4월의 신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이후에는 추첨을 통해 기능성 코스메슈티컬 브랜드인 설레임코스메틱이 준비한 ‘블루밍셀 듀얼이펙트 마스크’를 포함한 화장품 세트, 특급호텔 숙박권 및 식사권, 뮤지컬 공연 티켓 등의 선물이 제공되었다.

또한, 현장에 설치된 설레임의원의 피부진단 부스에서는 무료 피부진단을 통한 개인별 피부관리법을 전하기도 했다.

본 행사에 참가한 최은정(31세) 씨는 “막상 결혼준비를 하려고 하니 예식장 선택부터 신부케어까지 신경 쓸 것이 많아 걱정이었다”며 “본 행사를 통해 예비신부의 마음을 잘 아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효율적인 결혼준비법을 들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전했다.


설레임의원의 피부멘토링

설레임의원은 피부과의 진료 개념을 치료에서 예방과 생활습관개선으로 돌리는 획기적인 피부주치의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왔다.

그 예로, 지난 한 해 동안 12명의 피부전문가와 함께하는 피부멘토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쳤으며, 그러한 노력으로 ‘2014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2014 소비자만족지수1위’, ‘2014 대한민국 올해를 빛낸 히트상품’을 수상했다.

이후 설레임의원은 피부멘토프로젝트의 후속캠페인으로 ‘설레임 GOLF&BEAUTY’, ‘설레임 웨딩 뷰티멘토링’ 등의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설레임의원 강정하 원장의 ‘Get it D-100 웨딩뷰티’


D-100 콤플렉스 해결, 기본 습관 개선

콤플렉스 해결 및 기본 습관 개선이 우선이다. 긴 치료 기간이 필요한 피부 관리부터 시작해야 한다. 여드름흉터를 포함한 각종 흉터 제거, 기미와 같은 색소 제거, 팔다리, 헤어라인 제모 등이 포함된다.

필링 등을 통한 등, 가슴, 얼굴 여드름 관리에 신경 쓰고, 하루에 2리터 정도의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으며, 식습관 조절과 운동을 통해 체중 및 라인관리에 돌입해야 한다. 더불어, 눈썹이나 입술 및 반영구 문신이 필요한 부위는 예식을 바로 앞두고 받기보다 이 시기에 여유 있게 시술받는 것이 좋다.

아름다운 피부와 외모에 못지않은 것이 자연스럽고 밝은 표정이다. 하객과 카메라가 있으면 긴장하기 마련인데, 차후에 예식사진을 보고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외모 가꾸기와 함께 틈틈이 환하고 예쁘게 웃는 연습이 필요하다.

D-50 웨딩 촬영을 위한 준비

웨딩촬영을 위한 준비 기간이다. 본격적으로 얼굴 라인과 이목구비 관리에 돌입한다. 특히 신부들이 신경을 많이 쓰게 되는 V라인, 이마와 눈가 표정 주름, 근육이 발달한 턱, 팔자주름, 미간 주름 등에 레이저나 보톡스, 필러와 같은 시술을 고려할 수 있다. 동시에 보습 또는 미백 위주로 관리 및 시술한다.

그리고 새로운 제품을 사용할 시, 충분한 시간을 남겨두고 테스트를 통한 트러블 여부를 검증해야 하므로, 적어도 이 시기에는 결혼식까지 사용할 화장품을 결정하고 속눈썹 연장, 매니큐어, 페디큐어 테스트를 통해 결혼식 당일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스타일을 찾는다.

D-30 점검 및 보완

결혼식이 한 달 남짓 다가오면, 전체적인 점검과 보완이 요구된다. 헤어 염색 및 파마가 필요하다면 이 시기에 하고 피부과 시술을 위한 마지막 선택을 한다. 잦은 모임과 행사로 인한 피부트러블 관리, 각질 제거 및 붓기 해소 등에 관심을 갖는 것도 필요하다.

D-7 그동안 관리해 온 피부 유지

예식을 일주일을 남겨놓고는 그동안 관리해온 피부 유지에 신경 써야 한다. 속눈썹 연장, 매니큐어, 페디큐어, 무리한 시술 및 관리를 피하고 스트레스로 인한 트러블 예방에 주의한다. 만약 트러블이 발생했다면 스스로 해결하기보다 주치의의 상담을 받도록 한다.

결혼식을 앞두고 여드름이 났을 때, 조급한 마음에 섣불리 손대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여드름이 덧나는 주요 원인이 된다. 여드름은 절대 혼자서 해결하지 말고 주치의를 통해 관리받아야 한다.

D-1 충분한 휴식과 숙면

충분한 휴식과 숙면이 필요하며, 평소에 하지 않던 진한 메이크업이나 마사지 등을 금하고 트러블 예방을 위해 평소 사용하던 제품을 계속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예식 전날 친정엄마와 밤새 이야기를 나누거나 울다가 예식 당일 초췌해진 얼굴로 예식에 참여하는 경우도 있는데, 가족과는 일주일 전에 함께 여행을 다녀온다든가 하는 별도의 시간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예식 전날에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도록 한다.

기사제공 = M미디어(www.egihu.com), 취재 김수석 기자(kss@egihu.com), 사진 신화섭 사진기자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