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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조절장애 급증, 5년 새 1200여 명 증가… 감정조절 어렵다면 의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15 15:09
2015년 1월 15일 15시 09분
입력
2015-01-15 14:10
2015년 1월 15일 14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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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조절장애 급증’
충동조절장애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충동조절장애 환자 수는 지난 2009년 3720명에서 2010년 4375명, 2011년 4470명, 2012년 4937명, 2013년 4934명으로 5년 새 1214명이나 급격히 증가했다. 32.6%가 늘어난 수치다.
성별 및 연령별 환자 수는 2013년 기준, 10대 남성이 1106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20대 남성 986명, 30대 남성 745명, 40대 남성 454명, 10대 여성 366명 등으로 나타났다.
충동조절장애는 현대인들의 병으로 명백한 동기가 없는 상황에서도 과도한 행동을 반복하는 특징을 보인다. 자존감에 민감한 개인주의 사회의 스트레스가 충동조절장애 급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충동조절장애 환자들 대부분은 ‘무시당했다’는 자신만의 기분에 사로잡혀, 쉽게 분노하는 등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충동조절장애 급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충돌조절장애 급증, 사춘기 남자아이들이 많이 겪나보다”, “충돌조절장애 급증, 무서운 병이다”, “충돌조절장애 급증, 그만큼 사회가 개인주의화 되고 있다는 거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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