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아플 때 피해야 할 식품, “설사 때 계란,열 날 때 커피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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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8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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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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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아플 때 피해야 할 식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의료전문 매체인 미국의 ‘더헬스사이트닷컴’(thehealthsite.com)이 몸 아플 때 피해야 할 식품들을 소개했다.

몸 아플 때 피해야 할 식품 첫째는 계란이다. 특히 설사로 고통 받을 때는 계란을 피하는 것이 좋다. 감염이 되었을 경우 위에서 계란의 단백질을 분해할 만한 충분한 효소를 생산할 수 없다. 따라서 이 때 계란을 먹으면 구토 및 붓기를 유발할 수 있다.

몸 아플 때 피해야 할 식품 둘째는 치즈다. 설사와 메스꺼움으로 고통 받을 경우 치즈를 소화시키기 어렵다. 또한 치즈는 감염을 일으키는 박테리아의 퇴치를 저지시킬 수 있어 좋지 않다.

몸 아플 때 피해야 할 식품 셋째는 정크푸드다. 소화장애를 겪고 있을 경우 햄버거와 같은 정크푸드는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정크푸드의 포화지방이 소화기관을 자극해 소화장애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몸 아플 때 피해야 할 식품 넷째는 커피다. 몸이 좋지 않을 때는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발열 증상이 있을 때는 더욱 주의를 요한다. 카페인을 섭취하면 면역체계를 손상시켜 몸 상태를 나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카페인은 또한 현기증과 땀의 분비, 떨림 현상을 불러올 수 있다.

몸 아플 때 피해야 할 식품 다섯째는 견과류다. 견과류에는 체온을 높이는 아르기닌(아미노산의 일종)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 따라서 몸에 열이 날 때는 아몬드와 호두, 헤즐넛, 아마씨 등을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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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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