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물린 곳 대처 방법, 긁거나 침 바르면 ‘2차 감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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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5일 1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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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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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물린 곳 대처 방법’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모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에 네티즌에게 모기 물린 곳 대처 방법이 관심을 받고 있다.

모기에 물렸을 경우 손으로 모기 물린 곳을 긁으면 봉와직염으로 불리는 연조직염에 걸릴 수 있다. 이는 피부 표면의 작은 상처를 통한 세균이 침투하는 것으로 일종의 세균 감염이다.

침을 바르는 것도 잘못된 대처 방법이다. 알칼리성인 침의 성분이 벌레 독의 산성을 중화시키지만 그 효과는 미미하다. 오히려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침 속에 있는 구균들에 의해 피부염이 발생의 우려가 있다.

모기 물린 곳 대처 방법으로 상처가 난 부위를 흐르는 물로 씻은 뒤 얼음찜질이나 연고를 바르는 방법이 가장 좋다. 가려움과 통증을 없애는 의약품을 바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만약 며칠이 지나도 벌레 물린 부위가 붓고 빨개지거나, 열이 나고 통증이 심하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모기 물린 곳 대처 방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모기 물린 곳 대처 방법 쉽네” “모기 물린 곳 대처 방법 있었구나” “모기 정말 싫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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