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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아저씨의 투정, ‘문자로 버럭’ 얼마나 힘들었으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9-20 14:55
2012년 9월 20일 14시 55분
입력
2012-09-20 14:41
2012년 9월 20일 14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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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아저씨의 투정
‘택배 아저씨의 투정’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택배 아저씨의 투정’이란 제목과 함께 문자상 대화를 캡처한 사진이 게재했다.
택배 아저씨가 “성명, 주소, 부재 시 보관 장소 문자 부탁 드립니다”라고 수령인에게 문자를 남겼고 수령인은 친절하게 아저씨의 물음에 대답했다.
이에 택배 아저씨는 “바람 때문에 날아갈 것 같아요”, “그거 무겁단 말이에요”라며 투정 아닌 투정을 해 웃음을 자아낸다.
‘택배 아저씨의 투정’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답문해주는 택배 아저씨가 더 대단하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힘내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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