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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진 6천개 계란, 트럭 주인 ‘발 동동하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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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4 17:25
2012년 9월 4일 17시 25분
입력
2012-09-04 17:15
2012년 9월 4일 17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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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진 6천개 계란
‘쏟아진 6천개 계란’이 도로를 점령했다.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길에 쏟아진 6천개 계란을 주워가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최근 중국의 한 도로에서는 계란을 싣고 가던 화물 차량이 중심을 잃고 쓰러져 수천 개의 계란을 길바닥에 쏟아버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주민들은 트럭 운전수가 발을 구르는 사이 성한 계란을 챙기느라 정신이 없는 모습을 보여 씁쓸함을 자아냈다.
‘쏟아진 6천개 계란’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한 걸 찾겠다고 달려든 사람도 대단하다”, “트럭 운전수는 무슨 잘못인가”, “6천개, 상상도 못할 숫자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유튜브 영상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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