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 오르며 흡입…CES에 등장한 ‘다리 달린 로봇청소기’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1월 8일 11시 51분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공개된 로보락 ‘사로스 로버’. 라스베이거스=뉴시스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공개된 로보락 ‘사로스 로버’. 라스베이거스=뉴시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 첫날인 6일(현지 시간) 중국의 로보락이 세계 최초 2륜 다리를 탑재한 로봇청소기 ‘사로스 로버’를 공개했다. 뉴시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 첫날인 6일(현지 시간) 중국의 로보락이 세계 최초 2륜 다리를 탑재한 로봇청소기 ‘사로스 로버’를 공개했다. 뉴시스
세계 최초로 ‘다리 달린 로봇청소기’가 등장했다. 계단을 하나씩 올라가며 청소하고, 장애물을 점프해 피하기도 한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 첫날인 6일(현지 시간) 중국의 로보락이 세계 최초 2륜 다리를 탑재한 로봇청소기 ‘사로스 로버’를 공개했다.

로보락의 로봇청소기 ‘사로스 로버’. 채널A
로보락의 로봇청소기 ‘사로스 로버’. 채널A
사로스 로버는 바퀴와 결합한 2개의 다리로 계단을 올라가서 청소한다. 레이저가 발밑으로 다가오는 순간 뛰어오르며 불빛을 피하는 모습이다.

‘사로스 20’의 경우 최대 3㎝ 두께의 카펫을 청소할 수 있고 8.5㎝ 문턱을 넘을 수 있다.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공개된 드리미 ‘사이버 X’. 라스베이거스=뉴시스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공개된 드리미 ‘사이버 X’. 라스베이거스=뉴시스
중국 기업 드리미 역시 계단을 오르내리는 로봇청소기 ‘사이버 X’를 선보였다. 긴 타원형 바퀴 4개가 계단 위를 움직인다.

‘사이버 10 울트라’의 로봇팔은 몸체가 들어가지 못하는 좁은 구석 공간을 청소할 수 있다.

중국 로봇청소기 업체들은 글로벌 로봇청소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기업 IDC에 따르면 지난해 2분기 기준 로보락이 시장점유율 21.8%로 1위를 차지했다. 에코백스, 드리미, 샤오미 등 중국 기업들이 그 뒤를 이었다.

#로봇청소기#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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