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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발사 연기된 韓·NASA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3월3일 목표
뉴스1
입력
2025-02-28 18:19
2025년 2월 28일 18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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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12시 미국 캘리포니아 밴덴버그 우주군 기지 발사 예정”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최종 테스트를 완료한 스피어엑스. (우주항공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2.12/뉴스1 ⓒ News1
한국천문연구원과 미국 항공우주국(NASA) 등이 공동 개발한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SPHEREx)가 다음 달 3일 발사를 시도한다. 이를 쏘아 올리는 스페이스X 발사체 ‘팰컨9’의 이륙 준비 지연으로 두 차례 발사가 미뤄졌다.
우주항공청은 “3월 1일(한국시간) 발사 예정이었던 스피어엑스 발사가 스페이스X 사의 조립 준비에 더 많은 시간이 소요돼 연기됐다”며 “미국 항공우주국(NASA) 등은 3월 3일 낮 12시 9분(한국시간)을 새 발사 일정으로 설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당초 스피어엑스는 이달 2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밴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될 예정이었으나, 3월 1일로 발사 일정이 늦춰졌다. 팰컨9 준비가 생각보다 더 길어지면서 발사는 또 연기됐다.
우주청은 “현지 상황에 따라 새로 제시된 일정 역시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처럼 적외선 영상분광 탐사 방식을 쓰는 스피어엑스는 세계 최초로 천체 전 영역 관측에 도전한다. 우주 탄생(빅뱅) 초창기 생성 은하까지 추적하는 3차원 우주 지도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태양 동기궤도에 안착 후 2년 6개월간 전체 하늘을 4번 관측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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