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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마지막 LG폰’ 너도나도 사자…“시스템 폭주에 임직원 판매 연기”
뉴스1
업데이트
2021-05-31 17:39
2021년 5월 31일 17시 39분
입력
2021-05-31 16:50
2021년 5월 31일 16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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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휴대폰 사업에서 철수하면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판매하려던 ‘LG벨벳2 프로’가 예상보다 높은 인기에 시스템이 마비되면서 판매 계획이 연기됐다. © 뉴스1
LG전자가 휴대폰 사업에서 철수를 결정한 가운데 임직원만을 대상으로 판매하려던 ‘LG벨벳2 프로’가 높은 구매 열기로 시스템이 마비되면서 판매가 연기됐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 날 임직원몰 홈페이지를 통해 “오전 9시 판매 예정이었던 LG벨벳2 프로가 시스템 폭주로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했다”며 “향후 판매계획에 대해서는 재안내드리겠다”고 밝혔다.
‘LG 레인보우’로도 알려졌던 LG벨벳2 프로는 지난해 출시된 LG벨벳의 후속 모델이다. 앞서 LG전자는 휴대폰 사업에서 철수함에 따라 임직원 대상으로만 한정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수량은 약 3000대로 재판매 및 양도가 불가능하다.
LG벨벳2 프로의 박스 사진. © 뉴스1
LG벨벳2 프로는 Δ스냅드래곤 888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Δ6.8인치 디스플레이 Δ8기가바이트(GB) 램 Δ128GB 저장용량 등을 지원하면서 가격은 20만원대로 알려졌다.
전작과는 달리 최신 AP가 탑재되면서 가격도 저렴하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웃돈을 주고 구입하려는 이들까지 나타나기도 했다.
지난해 출시된 LG벨벳의 경우 89만9000원의 가격에도 스냅드래곤 765G AP를 탑재한 점은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은 이유 중 하나였다.
LG전자는 이번 시스템 마비와 관련해 “LG벨벳2 프로에 대한 수요가 예상보다 많았다”며 “아직 확정된 바는 없지만 추첨제를 비롯해 다양한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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