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프리즘] 해외 언론들 “원더풀! LG 나노셀 TV” 극찬

  • 스포츠동아
  • 입력 2020년 5월 29일 05시 45분


LG전자 ‘나노셀 TV’가 선명한 화질과 어느 시청각도에서도 왜곡 없는 정확한 컬러를 구현해 해외 주요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 ‘나노셀 TV’가 선명한 화질과 어느 시청각도에서도 왜곡 없는 정확한 컬러를 구현해 해외 주요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 프리미엄 LCD TV ‘총성없는 전쟁’

선명한 화질에 왜곡 없는 컬러 구현
포브스“충격적일 만큼 유망한 제품”
홈씨어터리뷰 “최고 TV제품 중 하나”
英스터프 “자연스럽고 생동있는 컬러”
英T3 “컬러 디테일 시야각 등 큰 장점”
컨슈머리포트 “최고 대형할인 TV 톱5”


글로벌 프리미엄 LCD TV 시장 경쟁이 뜨거운 가운데, LG전자의 ‘나노셀 TV’가 해외 주요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프리미엄 LCD TV는 초대형 수요에 맞춰 글로벌 TV 시장에서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한 분야다. LG전자와 소니는 각각 나노셀 TV, 트리루미노스를 프리미엄 LCD TV 브랜드로 앞세워 경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LCD 패널에 퀀덤닷 기술을 더한 QLED TV가 있다.

이 중 LG 나노셀 TV는 약 1나노미터(10억분의 1미터) 크기 미세 분자구조를 활용해 색의 파장을 정교하게 조정해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고, 어느 시청각도에서도 왜곡 없는 정확한 컬러를 구현한다.

미국 경제 매체 포브스는 LG 나노셀 TV(65NANO90)에 대해 “충격적일 만큼 유망한 제품이다. 중간 가격의 LCD TV 시장을 흔드는 잠재력이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 “나노셀 기술과 시야각 기능이 연계해 올바른 방향으로의 도약이다”고 강조했다.

미국 IT 매체 홈씨어터리뷰는 LG 나노셀 TV(65NANO90)가 “소비자들의 최종 선택지에 오를 자격이 있는 제품이다. 오늘날 TV 시장 내 최고의 제품 중 하나다”고 호평했다.

영국 IT 매체 스터프는 “대화면에 성능을 잘 갖춘 유능한 TV를 원하면서도 특히 게임 콘솔 사용을 염두에 둔 소비자가 많다면 LG 나노셀 TV(65NANO906)는 TV 시장 경쟁에서 화려한 복귀를 할 수 있을 것이다”며 “나노셀 기술은 매우 효과적이며, 컬러는 확실히 자연스러우면서도 생동감 넘친다”고 했다.

또 다른 영국 IT 매체 T3는 LG 나노셀 TV(65NANO906)에 대해 “LG가 지금까지 선보인 LCD TV 화질 중 최고 수준을 제공한다”고 설명하면서 인상적인 컬러, 디테일한 표현, 시야각 등을 장점을 꼽았다.

LG 나노셀 TV(65SM9000PUA)는 최근 미국 소비자 전문매체 컨슈머리포트가 선정한 ‘최고의 대형 할인 TV’ 상위 5개 TV 안에도 꼽혔다. 이 매체는 총 200개가 넘는 TV의 화질, 시야각, 음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제조사로부터 테스트용 제품을 받지 않고,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을 직접 구매해 평가하고 전문가들이 엄격하게 테스트한다. 여기에 실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브랜드 신뢰도와 만족도도 포함한 결과라 신뢰도가 높다.

한편 최근 글로벌 TV 시장에선 ‘거거익선’ 트랜드가 자리잡으며 프리미엄 LCD TV 시장이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70인치 이상 초대형 LCD TV 시장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구IHS)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초대형 LCD TV 시장은 출하량 140만 대 수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9% 성장했다. LG전자는 올해 나노셀 TV 초대형 라인업을 대폭 늘렸다. 국내에는 86인치(86Nano93), 75인치(75Nano99, 75Nano97, 75Nano93), 65인치(65Nano99, 65Nano97, 65Nano93, 65Nano83) 등으로 선택폭을 넓혔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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