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보다 이너뷰티에 집중… ‘영 포티’를 아시나요?

홍은심 기자 입력 2020-04-08 03:00수정 2020-04-0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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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건강한 삶 추구하는 40대
소비력 갖춰 가격보다 가치에 무게
평소 반신욕-운동으로 자기 관리
목과 가슴은 전신의 혈액 순환과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부위다. 목과 가슴 전용 제품이나 괄사 등의 기구를 이용해 굳어있는 목빗근과 데콜테 가슴 주변을 마사지해주면 좋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영 포티(Young forty), 젊게 살고 싶어 하는 40대로 1972년을 전후해서 태어난 세대를 가리키는 용어다.

사회적 규범을 맹목적으로 강요하는 ‘꼰대’스러움을 싫어하고 탈권위적, 자연친화적 성향을 가졌다. 사회적인 성공보다는 개인의 행복을 추구한다.

최근 배우 오윤아는 영 포티를 콘셉트로 평소 자신의 건강, 뷰티 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는 유튜브 개인 채널을 오픈했다. 이제 막 40대에 접어든 엄마이자 주부 오윤아는 나이를 믿을 수 없는 동안 외모로도 유명하다.

영 포티 채널을 총괄하고 있는 유에프오스튜디오 김지원 프로듀서는 “영 포티는 자신의 좀 더 세밀한 곳까지 관심을 기울인다”며 “남들에게 보이는 외모보다 이너뷰티에 집중하고 생각, 라이프스타일까지 젊고 건강한 삶을 영위해 가는 40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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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포티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로 가성비보다 ‘가심(心)비’를 우선한다. 소비력을 가진 40대는 제품의 가격보다 가치에 집중한다. 브랜드 스토리를 들여다보고 진정성을 가진 제품을 최종 선택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지치지 않는 ‘영포티 홈케어’를 소개한다.

○ 반신욕

아로마 향기와 마그네슘설페이트가 함유된 입욕제를 활용해 20분 정도 반신욕을 즐긴다. 피부혈행 개선과 부기 제거에 효과적이다.


○ 목, 가슴 마사지


피부 탄력과 미백에 신경 쓰고 열심히 화장품을 바르지만 목과 쇄골 부위는 언제나 소외된다. 관리에서 소외된 데콜테에는 어느새 주름이 생기고 쇄골은 살 속으로 숨어 버린다. 여성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하는 가늘고 긴 목선과 아찔한 쇄골을 만들려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얼굴 마사지를 할 때는 반드시 목과 가슴도 함께 마사지한다. 전신의 혈액 순환과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부위다. 목과 가슴 전용 제품이나 괄사 기구 등을 이용해 굳어 있는 목빗근과 데콜테 가슴 주변을 마사지한다.

○ 보디 순환운동

늘어지는 뱃살과 배달음식으로 퉁퉁 부은 몸을 회복하는 데 좋은 보디 순환운동이다.

1. 체어 스콰팅(Chair squatting): 허리 높이의 의자 등받이를 잡고 투명 의자에 앉듯이 천천히 엉덩이를 내렸다 처음 자세로 돌아온다. 운동 효과를 높이려면 내려갈 때는 천천히 내려가되 무릎에 부담이 갈 정도는 아니어야 한다. 의자 등받이에 어느 정도 체중을 실어가며 진행하기 때문에 맨손 스쿼트보다 관절에 부담이 적다. 난도를 높이려면 발뒤꿈치를 들고 스쾃을 실시한다. 하체운동으로 높아진 체온은 우리 몸을 활성화시키고 순환을 도와 불필요한 군살을 제거하는 데 탁월하다. 20회씩 5회.

2. 레이징 토앤드힐(Raising teo & hill): 율동하듯 허리에 손을 올리고 뒤꿈치와 앞 발가락을 번갈아가며 땅에서 떼어내는 운동이다. 발가락을 들어올릴 때는 발가락 사이를 최대한 펴보기도 하고 몸통이 앞으로 너무 기울지 않게 신경 쓴다. 무릎 관절에 부담이 느껴지거나 중심을 잡기 힘들다면 의자등받이를 잡고 실시해도 좋다. 다리 부종에 효과가 있는 운동이다. 10회씩 3회.

3. 요근 스트레칭(Psoas stretch): 오른쪽 무릎은 꿇고 왼쪽 다리는 곧게 편다. 팔을 뒤로 뻗어 조심스럽게 바닥에 눕는다, 오른쪽 발바닥은 엉덩이 옆에 놓는다. 이때 앞면 골반 뼈의 양쪽이 수평을 이루는지 확인한다. 수평이 아니더라도 심각할 필요는 없다. 반대쪽도 실시한다. 무릎이 바닥으로부터 많이 떠올라서 동작이 잘되지 않는다면 쿠션이나 높이감 있는 도구를 활용해서 안정감 있게 받쳐준다.

이동하는 시간이 줄면서 앉아서 일하는 시간은 많아졌다. 이럴수록 허리에서 골반을 지나 허벅지 뼈에 연결된 중요한 근육인 요근(Psoas)이 약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홍은심 기자 hongeuns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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