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환약으로 마모된 관절연골 되살린다”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1월 27일 03시 00분


코멘트

경희무릅나무한의원
비수술 디스크 치료 2만건 돌파
근육-인대-혈관 등 주변조직 회복 “病의 근본원인 제거해 완치 가능”

척추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현대인이 늘고 있다. 스마트폰 등 IT 기기의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잘못된 자세나 운동습관, 혹은 노화로 인해 척추·관절 부위 통증을 호소하는 이가 많아진 것이다.

척추 건강은 평생 건강의 주춧돌이다. 척추의 통증이 삶의 질을 떨어뜨려 결국 수술을 선택하는 환자도 많지만 사실 척추와 관절 통증은 수술 없이도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다. 통증을 가라앉히고 근본 원인을 치료하면 기능도 회복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수술 결정을 내리기보다 비수술적 치료의 종류를 먼저 파악한 뒤 정확한 치료법을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희무릅나무한의원(대표원장 최광호)은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목디스크, 퇴행성 무릎관절염을 중점적으로 치료하는 한의원으로 뛰어난 비수술적 치료 방법을 독자적으로 개발하였고, 2만여 건에 달하는 치료 사례를 통해 성공적인 치료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80% 이상의 성인이 한 번 이상은 경험한다는 허리디스크부터 목디스크, 퇴행성 무릎관절염, 오십견, 회전근개 질환 등 다양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들을 비수술적인 방법을 통해 성공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최광호 대표원장은 “나이가 들면 근육 신경 결합조직 등의 손상과 약화, 척추 관절 디스크나 연골의 손상으로 척추디스크와 무릎관절염이 오게 되는데 이를 단순 수술로만 접근하게 되면 병의 근본 원인이 사라지지 않아 반복적으로 재발하게 된다”며 “침과 환약으로 마모된 관절과 연골은 물론 근육과 인대, 신경, 혈관 등 주변 조직을 회복시키는 치료를 한다”고 말했다.

최 원장이 의료계 최초로 현대의학의 해부학적 신경 순환체계 이론과 동양의 전통적인 경혈 이론을 통합, 발전시켜 개발 완성한 O.K(O.K&Smile) 침법과 보골(건보)환이 치료의 핵심이다. 특히 보골환은 하루에 한 알만 복용해도 돼 환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침과 환약을 통해 병의 근본 원인을 제거함으로써 수술 없는 완치가 가능하다는 게 최 원장의 얘기다.

또 근본적인 조직재생에 초점을 두는 치료 방법을 이용하기 때문에 재발이 거의 없고 치료가 마무리된 이후에는 재발 방지를 위해 2, 3년에 1회 정기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헬스동아#건강#경희무릅나무한의원#척추질환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