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5G SA 기반 이기종 장비 연동

  • 스포츠동아
  • 입력 2019년 11월 3일 17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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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5G 단독모드(SA) 표준을 기반으로 서로 다른 장비회사에서 만든 코어장비와 기지국장비, 부가장비를 연동해 5G 서비스 시연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연은 국내외 대기업 2개 사의 신호패킷 처리 코어장비와 5G 기지국 장비의 연동으로 진행됐다. 또 국내 중소기업 아리아텍과 LG유플러스가 공동 개발한 가입자 정보 관리장비의 연동까지 성공했다. 지금까지 동일 제조사의 SA기반 기지국과 코어 장비 연동 시험이 성공한 적은 있지만, 서로 다른 제조사의 장비를 연동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명근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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