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염증과 미백에 도움을 주는 신소재 개발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라파젠은 지난해 12월 새로운 개념의 여성 청결제 ‘라파젠파우더’를 출시했다.
라파젠파우더는 업계 최초로 피부질환에 효과가 있는 미강추출 발효물을 이용한 파우더 타입의 여성 청결제로 1년여의 연구기간을 거쳐 개발되었으며, 라파젠의 특허 균주로 제조된 미강 추출 발효물과 여성에게 좋은 약쑥, 페퍼민트 등 여러 가지 천연성분으로 구성되었다.
기존의 여성 청결제가 사용 후 세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라파젠파우더는 따로 세척할 필요가 없고 휴대가 간편한 파우더 타입 캡슐형 제품이라는 점이 돋보인다. 개발 기간 동안 1000회 이상의 사전 평가에서 탁월한 효과성, 간편한 편리성과 함께 우수한 사용감으로 호평을 받았다. 라파젠은 천연자원 재활용을 중점적으로 연구 개발하고 있는 회사로서 이번에 출시된 라파젠파우더에도 쌀의 도정공정 후 생산되는 미강(쌀겨)을 이용함으로써 추가적인 농가 소득원은 물론, 환경적으로도 고부가가치 원료의 재활용이라는 의미 있는 기술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미강뿐만 아니라 버려지고 있는 오미자 부산물 등을 활용한 주름 개선,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파우더 제품을 연구 중이며 여성은 물론 남성용, 나아가서는 어린이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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