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4인치 크기 ‘아이폰 se 2’ 내년 출시?…“40만원 대 작고 저렴한 아이폰”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11월 24일 1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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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내년 상반기에 작고 저렴한 아이폰을 출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CNBC는 23일 대만 경제전문지 이코노믹데일리뉴스를 인용해 애플이 작고 저렴한 스마트폰을 원하는 구매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내년 상반기 ‘아이폰 SE2’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신제품 가격은 450달러(약 49만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2016년 출시된 기존의 아이폰 SE의 349달러(약 38만원)보다 비싸지만, 아이폰8(64GB·99만원), 아이폰8 플러스(64GB·107만원), 아이폰X(64GB·142만원)보다 훨씬 저렴하다.

아이폰 SE2의 크기는 아이폰7과 아이폰8의 4.7인치 보다 작은 4인치(약 10cm)로 출시 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아이폰 SE2에는 애플의 새로운 iOS 11 운영체제를 실행하기 위해 더 강력한 프로세서가 탑재될 것으로 내다 봤다.

애플은 이 보도에 대해 즉각적인 논평을 내놓지 않았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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