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 3분기 영업손실 약 21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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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1월 9일 14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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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맥스(대표 이길형)는 9일 2017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국제회계기준(K-IFRS)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액 약 82억 원, 영업손실은 약 21억 원으로 집계됐다.

조이맥스 3분기 실적(출처=게임동아)
조이맥스 3분기 실적(출처=게임동아)

조이맥스가 서비스 중인 '마이리틀셰프', '에어로 스트라이크' 등 기존 게임들은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했으나, 전체적인 모바일 게임 매출의 감소로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다.

조이맥스는 11월 중 '캔디팡'의 후속작 '글로벌 캔디팡(가칭)'의 글로벌 소프트 런칭을 통해 해외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조이맥스 로고(출처=게임동아)
조이맥스 로고(출처=게임동아)

이와 함께,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7 B2B부스에 참가해 현재 개발중인 '윈드러너3', '윈드소울 아레나', 'Hustle(허슬)', 'Space Conqueror(스페이스 콘쿼러)' 등 신작 4종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자회사인 플레로게임즈가 모바일 RPG '그림노츠'의 연내 서비스를 목표로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8년 상반기 '프로젝트W', '이차원전희' 등 수집형 RPG 장르의 게임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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