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시대 기상기술 선도” 기상산업기술원 개명 출범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6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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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 한국기상산업기술원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28일 기술원 출범식을 앞두고 축하 행사를 위해 참석자들과 함께 서 있다. 한국기상산업기술원 제공
김종석 한국기상산업기술원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28일 기술원 출범식을 앞두고 축하 행사를 위해 참석자들과 함께 서 있다. 한국기상산업기술원 제공
2005년 재단법인으로 출범한 한국기상산업진흥원이 한국기상산업기술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28일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석 원장과 장석춘 자유한국당 의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앞으로 기상정보 활용을 촉진하고 다른 산업과의 융합을 지원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날씨뿐 아니라 지진·화산 분야 연구 지원을 강화하고 기상 관측기 검·인증 업무도 보강해 국가기상관측 정보의 신뢰성도 높인다.

김종석 원장은 “기술원으로 새로 출범한 것을 계기로 기상산업이 모든 산업의 새로운 바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상기술 전문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지 기자 image@donga.com
#4차 산업시대#한국기상산업진흥원#기상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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