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공기]식물성 유산균으로 독소 침투 막는다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4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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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건강 ‘락토핏 생유산균 그린’

날로 심해지는 미세먼지로 인하여 면역력 강화와 체내독소 배출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세먼지는 그 입자가 매우 작아 피부 점막을 통해 흡수되며 몸 속 깊은 곳까지 침투하여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면역력과 체내 독소 관리를 위해서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장 건강이다. 장은 우리 몸의 면역 물질 70%를 만들어 내는 건강 수문장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수문장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장내 유익균이 늘어날 수 있도록 일반 식사 이외에 별도의 꾸준한 섭취가 필요하다. 장내 유익균을 관리한다는 것은 단순히 장내 환경을 좋게 하는 것만 아니다. 장내 유익균의 중요도가 더욱 강조되는 이유는 바로 독소의 침투를 막아준다는 것이다. 장 점막의 상태가 나빠지면 모공이 열리듯 점막이 느슨해지고 그 틈을 통해 유해균과 독소가 침투해 우리 몸을 공격하게 된다. 이때 장내 유익균은 장 점막의 느슨해진 틈에 힘을 실어줘 독소가 체내에 침투하지 못하기 때문에 장과 우리 몸의 건강을 모두 지킬 수 있게 한다.

장내 유익균을 섭취하는 방법으로는 별도의 유산균을 섭취하는 방법 이외에도 채식식단을 하는 방법이 있다. 우리가 흔히 섭취하는 채소들에는 장을 건강하게 하는 유익균들이 들어 있다. 김치유산균, 토마토 유산균 등이 별도의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서구화된 식단으로 인하여 채소섭취량이 줄며 그로 인한 유익균과 영양분 섭취가 줄어들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일부 섭취하는 채소에 잔류 농약 및 육류 속 항생성분들이 유익균 섭취를 저하 시켜 별도의 섭취가 없이는 실제 몸에 필요한 양 만큼 섭취하는 것은 쉽지 않다. 때문에 채소를 섭취할 때에도 잔류 농약을 제거할 수 있는 올바른 세척 병행 되어야 한다.

유산균 1등 기업 종근당건강은 식물성 유산균 4종을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락토핏 생유산균 그린’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물김치, 토마토, 시금치, 키위에서 뽑아낸 유산균을 모두 담은 제품이며 장까지 유산균이 살아갈 수 있도록 유산균의 영양분을 함께 넣은 신바이오틱 유산균이다. 종근당건강은 ‘락토핏 생유산균 그린’ 출시 기념 가족패키지(6통) 1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기간 2017년 4월 17일∼4월 24일.

이학선 기자 suni12@donga.com
#종근당#락토핏#유산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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