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M’의 사전 예약 신청자가 8시간 만에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역대 게임들 중 최단 시간 기록이다.
리니지M은 엔씨소프트가 1998년 서비스를 시작한 인기 PC온라인게임 리니지를 그대로 모바일로 구현한 게임으로, 2분기 내 서비스 예정이다. 김택헌 엔씨소프트 부사장은 “사전예약 첫날 보내준 뜨거운 성원에 감사하다”며 “정식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 예약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는 게임 아이템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