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근원으로 돌아간다 '태초' 업데이트 티저 페이지 오픈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PC용 MMORPG '아키에이지'의 '태초' 업데이트를 앞두고 티저 사이트를 금일(29일) 공개했다.

티저 사이트에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태초' 업데이트는 내년 1월 19일 첫 업데이트가 시작된다. 개발자가 직접 콘텐츠를 소개하는 '아미고' 게시판에서 이번 업데이트명 '태초'는 세상의 시작, 첫 번째라는 의미의 'Arche'와 시대를 뜻하는 'Age'에서 유래한 '아키에이지'의 '태초', 즉 근원으로 돌아가는 방향성을 가지고 준비하였음을 밝혔다. '아미고'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장비, 강화 등급이 등장할 예정이다.

한편, 엑스엘게임즈는 다가오는 신년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월 30일 자정부터 1월 1일까지 3일 동안 '아키에이지'의 징조 3종을 완료하면 보상을 지급한다. '아키에이지'의 징조는 연합레이드 콘텐츠로 일일 퀘스트 형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3개의 징조, '징조의 틈', '전장의 안개', '눈먼 자들의 꽃'을 이벤트 기간 3일 동안 모두 완료하면 명예점수를 받을 수 있는 '승리의 향연'과 생활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생활의 향연'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아키에이지 태초 업데이트 티저 페이지 이미지 (제공=엑스엘게임즈)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