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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눈 관측, 작년보다 하루 늦어…첫눈의 기준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1-26 12:05
2016년 11월 26일 12시 05분
입력
2016-11-26 11:53
2016년 11월 26일 11시 53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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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의 올가을 첫눈이 관측됐다. 작년(11월 25일)보다 하루 늦고 평년(11월 21일)보다 닷새 늦은 관측이다.
첫눈의 기준은 눈의 종류나 적설량에 관계없이 각 지역 기상관측소에서 관측소 직원이 육안으로 내리는 눈을 본 경우다.
적설(積雪)은 관측소 앞마당 지면의 반 이상을 눈이 덮어야 기록되지만 첫눈은 관측소 직원이 눈이 내렸다고 인지하는 것만으로 정해진다.
서울의 경우 종로구 송월동에 있는 기상관측소(해발 86m)에서 관측한 날을 기준으로 삼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과 인천 등에서 첫눈이 관측됐다. 다만 눈이 날리는 정도여서 적설이 기록되진 않았다.
기상청은 오늘 밤까지 전국에 눈이나 비가 오면서 일부 지역에는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낮 서쪽 지방부터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80%)이 시작돼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예상 적설량은 오늘 밤까지 경기 북부와 동해안을 제외한 강원도에는 1~3cm가 예상된다. 서울과 경기 남부에는 1cm 미만의 눈이 올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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