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GA, 협회 산하 VR 포럼에 전문가 대거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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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5월 13일 16시 49분


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 이하 KMGA)는 지난 5월 11일 코엑스 컨퍼런스홀에 진행된 실감미디어 성과 보고회 및 기술 교류 컨퍼런스에서 연사로 나선 SVVR(Silicon Valley Virtual Reality)의 공동 창업자인 칼 크란츠(Karl Krantz), 나나 우수이(Nana Usi)를 협회 산하 VR콘텐츠포럼의 공동 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금일(13일) 밝혔다.

SVVR은 VR 산업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랫동안 운영되고 있는 커뮤니티다. 현재 미국내에서 약 2천명의 개발자가 참가하는 VR관련 거대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와 함께 KMGA는 Mogura VR 공동 창업자 쿠보타 슌(Kubota Shun), Altspace VR의 존 프란시스 쇼네시(John Francis Shaunessy)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도 VR콘텐츠포럼의 자문 위원으로 위촉했다.

KMGA는 이번 위촉을 통해 SVVR과의 긍정적인 관계를 맺는 것은 물론 SVVR이 미국에서 개최하고 있는 행사를 국내에서도 개최하기로 합의 했다.

좌측부터 이승훈 VR콘텐츠자문포럼 위원장, 하오양 리우 Noitom 대표, 칼 크란츠, 나나 우수이 SVVR 공동 창업자, 쿠보타 슌 Mogura VR 공동 창업자, 존 프란시스 쇼네시 ALtspace VR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회장 (사진=한국모바일게임협회)
좌측부터 이승훈 VR콘텐츠자문포럼 위원장, 하오양 리우 Noitom 대표, 칼 크란츠, 나나 우수이 SVVR 공동 창업자, 쿠보타 슌 Mogura VR 공동 창업자, 존 프란시스 쇼네시 ALtspace VR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회장 (사진=한국모바일게임협회)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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