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말라리아 환자 다시 늘어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4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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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소 추세이던 국내 말라리아 환자가 다시 늘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4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말라리아 환자는 지난해 699명(잠정)으로 집계됐다. 국내 말라리아는 2000년 정점을 찍은 후 점차 감소하다 2014년부터 다시 증가 추세로 돌아섰다. 보건당국은 제9회 세계 말라리아의 날(4월 25일)을 맞아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찾는 여행객은 말라리아 매개체인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30일 ‘제2회 로날드가족걷기’ 행사▼

중증장애 아동의 치과 진료비 마련을 위한 ‘제2회 로날드가족걷기’ 행사가 30일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에서 진행된다. 재단법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가 주최하는 이 행사에 참가하려면 홈페이지(www.rmhc.or.kr)를 통해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가족당 4만 원. 참가비 전액은 중증장애 아동의 치과 진료비로 사용된다.
#말라리아#질병관리본부#제2회 로날드가족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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