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5’ 애플, 최고 관심사는 ‘아이폰SE’ 아닌 ‘아이패드 프로’

  • 동아닷컴
  • 입력 2016년 3월 17일 13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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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애플
사진=애플
애플의 공개 이벤트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네티즌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새로운 아이패드로 드러났습니다.

애플은 오는 21일 오전10시(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의 본사에서 공개 이벤트를 열 계획입니다.

사진=나인투파이브맥
사진=나인투파이브맥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4인치 아이폰SE, 9.7인치 아이패드 프로, 새로운 애플워치, iOS 9.3 등을 발표할 예정인데요.

애플의 소식을 전하는 나인투파이브맥은 최근 애플이 발표할 기기 가운데 가장 관심이 있는 제품을 선택해달라는 투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나인투파이브맥의 자료에 따르면 9572명이 투표한 17일(한국시각) 현재 아이패드 프로가 2745표(28.68%)로 가장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애플
사진=애플
아이폰SE가 1663표(17.37%)로 2위를 맥OS X 10.11.4가 1204표(약 12.58%)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iOS 9.3(1131표), 관심 없다(993표), 애플 워치(640표), 워치OS 2.2(416표), 아이튠즈 업데이트(401표), tvOS 9.2(379표)가 뒤를 이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애플이 공개할 아이패드 프로는 9.7인치 디스플레이, A9X 칩셋, 4GB 램, 쿼드스피커 등의 사양이며 애플펜슬 및 스마트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아이폰SE는 A9 칩셋, NFC 및 애플페이,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등의 사양으로 출시될 전망입니다. 또한 3D 터치는 제외되지만 터치ID, 4K 비디오 촬영, 라이브포토 등의 기능은 탑재될 것으로 보입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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