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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6명의 자녀를 먼저 보낸 부부의 안타까운 사연… ‘어떻게 이런 일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30 16:27
2015년 9월 30일 16시 27분
입력
2015-09-14 17:46
2015년 9월 14일 17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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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데일리메일
10년 동안 6명의 자녀를 잃은 부부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스코틀랜드 웨스트로디언에 살고 있는 지나 맥피-탐 맥피 부부는 아이 6명을 하늘 나라로 먼저 보낸 안타까운 사연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언론이 전한 안타까운 사연을 보면 절로 눈물이 난다.
우선 부부는 결혼 후 첫 아기로 쌍둥이를 임신했지만 금방 유산이 됐다. 그리고 마음을 추스리고 다시 아이 갖기를 시도해 성공이 됐다. 그런데 또 유산했다.
이후 어렵게 임신에 성공해 딸을 출산했다. 하지만 13일만에 세상을 떠났다. 그리고 역시 딸을 낳앗찌만 3살이 되던 해에 사망하고 말았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알고보니 엄마 지나 맥피는 40주 동안 태아를 자궁에서 키울 수 없는 희귀 증상을 가지고 있었다.
검사 결과를 아이 6명을 모두 잃고 난 후에야 알게 됐다.
지나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남편과 어린 나이에 만나 첫 임신을 하게 됐다"면서 "임신 기간에 상당히 아픈 통증을 느꼈지만 별다른 대처를 할 수 없었다. 너무 어렸나 보다"고 울먹였다.
그래도 한 두번의 유산 후에는 의사도 "자연적인 유산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다"고 말해 자신감은 잃지 않았다.
지나 부부는 "남들처럼 가족을 이루고 싶은 마음 뿐이다"면서 "하지만 이제는 아이를 낳기 어렵고 남은 방법은 대리모 뿐이다"고 말했다.
의사들도 지나의 증상에 대해 정확한 치료 방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또한 병명도 아직까지 나온 것이 없다.
소식을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이들 부부를 돕기 위해 모금에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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