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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문 한 달에 두 번 뜨는 보름달, 서양에서는 불길하게 생각…두 번 뜨는 이유는?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8-01 09:29
2015년 8월 1일 09시 29분
입력
2015-08-01 09:26
2015년 8월 1일 0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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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문. 사진=동아일보 DB
블루문 한 달에 두 번 뜨는 보름달, 서양에서는 불길하게 생각…두 번 뜨는 이유는?
누리꾼들 사이에서 ‘블루문’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블루문’은 이름처럼 파란색의 달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한 달에 보름달이 두 번 뜨는 보름달로, 두 번째 뜬 달을 일컫는다.
달의 공전 주기는 29.5일이며 양력에서는 한 달이 2월 달을 제외하고 30일 또는 31일 이기 때문에 1일에 보름달이 뜨면 30일이나 31일에 다시 보름달이 뜨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동양에서는 보름달을 좋은 날로 여겨 우리나라에서는 정월 대보름 등에 다양한 풍속으로 즐겁게 보낸다.
하지만, 서양에서는 반대로 보름달을 불길하게 여겨 사탄이나 마귀가 등장하는 영화에 상징적으로 나오며 재수가 없는 것으로 생각해 블루문이라고 부른다.
실제로도 파란색의 블루문을 볼 수 있는 경우가 있는데 화산폭발이나 대형 산불로 인해 대기 중에 먼지의 농도가 짙어져 빛의 산란 현상으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난다.
한편 인도네시아에서는 1883년 크라카토아 화산 폭발로 당시 푸른 달이 관측된 기록도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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