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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Bio의약]JW중외제약, 당뇨병 부작용 걱정없는 고지혈증·고혈압 복합제
동아일보
입력
2015-06-24 03:00
2015년 6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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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로 복합제 첫 출시
‘리바로브이’ 마케팅 착수… 안전성·편의성 함께 갖춰
지난해 발표된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고지혈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2008년 74만6000명에서 2013년 128만8000명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약 72% 증가한 수치로 매년 평균 11.5%씩 증가한 셈이다.
고지혈증 환자는 주로 고혈압 등 성인병 질환을 함께 앓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고지혈증 치료제 복용으로 인한 당뇨병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당뇨병은 합병증이 더 무서운 병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뇌졸중, 심근경색, 협심증 등 즉각적으로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는 합병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최근 당뇨병에 안전한 고지혈증·고혈압 복합치료제가 새롭게 출시됐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고지혈증·고혈압 복합치료제 ‘리바로브이’를 시중에 내놓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리바로브이’는 오리지널 고지혈증 치료제인 ‘리바로(성분명 피타바스타틴)’와 고혈압 치료제인 ‘발사르탄’을 합친 복합제다.
지금까지 ‘리피토’ ‘크레스토’ 등의 고지혈증 치료제와 ARB 계열 고혈압 치료제를 결합한 제품들은 있었지만, 리바로를 활용한 복합제가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당뇨병 발생 부작용 감소 효과가 입증된 리바로와 발사르탄 성분을 조합한 복합제라는 점에서 당뇨병 고위험군 환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JW중외제약은 국내 대사증후군 환자 16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시험을 통해 리바로 투약 환자군에서 대사증후군 개선과 당뇨병 예방효과를 입증했으며, 발사르탄 역시 당뇨병 발생 감소 효과가 확인된 바 있다.
JW중외제약은 발매 초기부터 당뇨병 안전성, 복약 편의성 등 제품 경쟁력을 앞세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시장점유율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리바로브이는 피타바스타틴과 발사르탄을 각각 ‘2/80mg’ ‘4/80mg’ ‘2/160mg’ ‘4/160mg’ 등으로 세분화해 증상에 따라 용량 조절이 가능하도록 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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