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코리아, 모바일 세일즈 도입으로 새로운 서비스 시작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2월 24일 1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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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코리아(대표 김종철)는 업무 효율과 고객 서비스 향상, 친환경을 위한 세일즈 어플리케이션 MSF(Mobile Sales Force)를 도입했다.

MSF 도입은 최근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더 피플 네트워크(The People Network)’ 지정과 TNT코리아 본사 이전 등 새 출발과 함께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현장 세일즈 직원에게 MSF가 설치된 아이패드를 지급했다.

TNT의 MSF는 TNT 시스템의 고객과 영업 관련 등 모든 데이터 조회 기능, 사내 메신저, 인트라넷, 화상 회의 등 각종 커뮤니케이션 기능뿐만 아니라 전자 결재 시스템까지 갖추고 있다. 이로써 고객 문의에 대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즉각 응대가 가능하게 됐다. 또한 홍보책자 및 상품 소개서 등을 MSF를 통해 보여주기 때문에 서비스 제공 시 효율적이다.

김종철 대표는 “이번 MSF의 도입으로 고객 서비스를 충족시키고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며 “IT물류와 친환경에 앞장서는 대표적인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MSF는 TNT의 우리나라를 포함해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 21개국에서 시행하고 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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