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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한, ‘대한이 소한 집에 가서 얼어죽었다’라더니…체감온도 ‘뚝’
동아닷컴
입력
2015-01-06 11:22
2015년 1월 6일 1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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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한. 사진=동아일보 DB
오늘 소한
절기상 ‘소한(小寒)’인 6일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가 뚝 떨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10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3.7도로, 초속 5m의 바람까지 겹쳐 체감온도는 영하 9.6도를 가리키고 있다.
인천 영하 4.4도, 수원 영하 1.7도, 춘천 영하 0.4도, 청주 0.2도, 전주 1.9도, 광주 2.8도, 대구 5.6도, 제주 8.8도, 부산 8.6도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5∼7도 떨어졌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인천 영하 1도, 수원 1도, 춘천 2도, 청주 3도, 전주 3도, 광주 5도, 대구 7도, 제주·부산 9도 등으로 예상된다.
소한(小寒)은 이름상으로는 작은 추위라는 뜻이지만, 한국에서는 소한 시기일 때가 1년 중 가장 춥다고 알려져 있다. 예로부터 ‘소한 추위는 꿔다가도 한다’, ‘대한이 소한 집에 가서 얼어죽었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다.
서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으며, 그 외 해안과 내륙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오전 11시를 기해 인천, 목포·완도 등 전남 일부, 당진·태안 등 충남 일부, 군산·부안 등 전북 일부에는 강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7일 아침에는 서울 영하 8도까지 떨어지는 등 최저기온이 영하 13도에서 영하 1도의 추운 날씨를 보이다가 8일 오전께 점차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누리꾼들은 “오늘 소한, 진짜 춥네” “오늘 소한, 다시 추워지다니 큰일” “오늘 소한, 감기 조심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늘 소한. 사진=동아일보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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