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TV 하나로 ‘위닝일레븐 2014’ 즐기자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6월 3일 18시 24분


삼성전자가 축구게임 ‘위닝일레븐 2014’를 삼성전자 스마트TV로 즐길 수 있게 됐다.

3일 삼성전자는 삼성스마트TV의 게임패널을 통해 ‘위닝일레븐 2014’ 등 다양한 축구 관련 게임을 선보였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 스마트TV 스마트 허브의 게임패널을 통해 공개된 ‘위닝일레븐 2014’는 실시간 이용이 가능한 클라우드 게임으로 게임기와 게임 타이틀 CD 구매없이 삼성 스마트TV와 전용패드만으로 쉽게 즐길 수 있다.

또한 30일간 사용하는 클라우드 요금제를 활용하면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음달 30일까지 삼성 스마트TV 행사 모델을 구매 후 신청한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에게 ‘위닝일레븐 2014’를 비롯해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전용 게임패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2014년형 삼성 스마트 TV의 게임패널은 스마트허브 사용환경에 새롭게 추가된 패널로 사용자들이 번거롭게 연결선을 찾아 게임장치를 연동시킬 필요없이 TV와 리모컨은 물론, 게임패드와 같은 주변 장치를 손쉽게 이용해 액션, 스포츠, 레이싱, 파티, 뮤직 등 다양한 장르의 가족형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게임패널을 통해 ‘위닝일레븐 2014’ 외에도 6월 이후 다양한 축구 게임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게임로프트 ‘리얼 사커(Real Soccer)’, 한빛소프트 ‘FC 매니저’등이 대표적이다.

삼성전자 마케팅 관계자는 “스마트TV 고객들에게 올 여름에 펼쳐질 글로벌 축구축제를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축구와 관련된 다양한 게임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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