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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자외선 비상 ‘매우 높음’, 자외선차단제+선글라스 필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5-30 16:48
2014년 5월 30일 16시 48분
입력
2014-05-30 16:48
2014년 5월 30일 16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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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DB
자외선 비상
매일 이어지는 '5월' 뙤약볕 더위에 자외선 비상이 걸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광주 34도, 부산 26도, 대구 35도, 대전 32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도 이상을 기록하며 한여름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충청이남과 강원 동해안 등의 경우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자외선 지수가 높아짐에 따라 자외선 차단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외출 등 간단한 실외 활동에는 SPF10에서 SPF30 제품이나 PA++ 사용을 권했으며, 집안과 같은 실내에서는 SPF10 전후의 PA+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외선 차단제는 외출 15분 전에 발라주는 것이 좋으며 땀이나 옷에 의해 잘 지워지므로 2시간 간격으로 덧발라 주는 것이 효율적이다.
전문가들은 자외선 비상일 때는 가급적이면 외출 시 긴 팔을 입고, 선글라스를 착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 특히 강한 자외선이 백내장, 녹내장을 유발하는 등 눈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선글라스나 모자 착용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자외선 비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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