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치과 ‘화이트교정’ 교정기간 1년이상 단축

  • 입력 2014년 3월 31일 10시 51분


의료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겉보기에는 크게 달라 보이지 않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치아교정술이다. 이유는 바로 ‘투박하다’는 표현이 어울릴 만큼 심미적인 부분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듯한 교정장치 때문이다.

새하얀 치아 위에 가지런히 붙어 있는 교정용 브라켓과 와이어는 마치 기찻길을 연상시킨다. 또한 2년 내외로 긴 교정기간 역시 사람들이 교정을 망설이는 큰 이유 중 하나다. 2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교정장치를 끼고 살아간다는 것이 사회생활에서나 개인생활에서나 결코 유쾌한 일은 아니다.

하지만 다행히 설측교정이나 세라믹교정 등이 등장하면서 이런 부분이 대폭 보완됐다. 특히 설측교정의 경우 아랫니는 치아 바깥쪽에, 윗니는 안쪽에 부착하는 콤비교정이 인기를 끌고 있다. 비용이 높지 않으면서 겉으로 교정장치가 많이 드러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교정기간 역시 대폭 줄어들기 시작했다. 화이트치과의 ‘화이트교정’의 경우 기존 교정장치에 비해 교정기간을 최대 1년 이상 단축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이것은 대학병원 주임교수 출신의 문성배 원장이 직접 시술하는 화이트만의 유니크한 교정기술 ‘인다이렉트 본딩시스템’ 덕분이다.

화이트치과만의 ‘인다이렉트 본딩시스템(Indirect Bonding System)’은 브라켓을 간접부착하는 신개념 교정기술이다. 기존에는 치아에 직접 브라켓을 부착해 위치를 수정하고 치아교정을 진행했다. 하지만 화이트교정은 개인의 치아와 똑 같은 모형을 본떠 브라켓의 정확한 위치를 잡아줌으로써 보다 정밀하게 교정하고, 교정기간도 대폭 단축시켰다. 화이트치과 문성배 원장은 “치아의 불필요한 움직임을 줄여 교정기간 역시 대폭 단축시킬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화이트치과는 화이트교정 외에도 화이트임플란트, 화이트라미네이트, 화이트투명양악 등 4개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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