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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애플 ios 7.1, 기능보니… “뭘 물어봐 무조건 깔아야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11 09:54
2014년 3월 11일 09시 54분
입력
2014-03-11 09:45
2014년 3월 11일 0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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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ios 7.1’
애플 ios 7.1 정식버전이 공개됐다.
애플은 지난 10일(현지시각) 아이폰과 아이패드용 최신 운영체제인 ios 7.1 정식버전을 소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카 플레이(CarPlay)’와 ‘시리(Siri)’, ‘아이튠즈 라디오’, ‘캘린더’ 등의 기본 기능이 강화됐다.
‘카 플레이(CarPlay)’는 자동차 안에서 운전자가 자유롭게 아이폰을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손을 사용하지 않고 전화번호부 검색, 전화걸기, 문자메시지 및 부재중 전화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리(Siri)’의 성능도 강해졌다. 지금까지 명령이나 대화를 끝내고 몇 초가 지나야만 문의가 끝났다는 사실을 인식했지만 ios7.1에서는 홈 버튼을 눌렀다 떼면 문의가 끝났다는 사실을 인식한다.
특히 캘린더의 경우 ios7.0으로 바뀌면서 날짜에 점만 찍혀 있고 일정을 보려면 일간 일정에 들어가야 했지만 ios7.1은 월간 캘린더에서 날짜별로 일정확인이 가능하게 변화됐다.
‘애플 ios 7.1’ 업데이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른 업데이트 해야겠다”, “와이파이에서만 되는구나?”, “이래서 애플 쓰는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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