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 우주사진 공개, “실제 영화 같은 모습!”

나사 우주사진 공개

‘나사 우주사진 공개’

나사가 우주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는 임무 수행중인 우주인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일(한국시각) 제86회 아카데미상 10개 부문에서 7관왕을 차지한 영화 ‘그래비티’를 축하하기 위해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 ‘그래비티’는 우주정거장에 머물던 우주비행사가 허블우주망원경을 수리하던 도중 우주에 떠돌던 잔해물들로 고난을 겪는 우주재난을 다룬 영화다.

나사가 공개한 우주사진은 지난 1999년 허블 우주망원경을 수리하며 임무 수행중인 우주비행사 스티븐 스미스가 담겨있다.

나사는 “당시 스미스는 디스커버리호를 타고 3번의 우주유영을 통해 망원경을 수리했다”고 설명했다.

‘나사 우주사진 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대박인 것 같아”, “영화랑 완전 똑같네”, “영화 한 번 더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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