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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8살 차이 쌍둥이 남매, 자궁 이식 수술… “진짜 신기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2-10 10:46
2014년 2월 10일 10시 46분
입력
2014-02-10 10:46
2014년 2월 10일 1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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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차이 쌍둥이 남매’
네티즌들 사이에서 ‘8살 차이 쌍둥이 남매’가 화제다.
해외 커뮤니티 게시판을 중심으로 ‘8살 차이 쌍둥이 남매’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사진 속에는 아기와 함께 다정하게 보이는 한 가족의 모습이 담겨있다. 신기하게도 사진 속에 보이는 딸과 아기는 쌍둥이인 것으로 알려져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들의 엄마 리사는 임신에 실패하자 지난 2005년 체외 수정 시술을 통해 수정된 배아 중 하나를 자궁에 이식해 딸 자스민을 낳은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당시 리사는 나머지 배아를 냉동 보관했다가 지난해 다시 수정해 아들 사이먼까지 출산했다고 한다.
리사는 “둘은 몸무게가 똑같고 모발이 검은 점도 같아 쌍둥이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8살 차이 쌍둥이 남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과학이 이럴 때 도움 되네”, “자신의 과거가 보이겠네”, “더욱 정감이 갈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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