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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증기 내뿜는 소행성, 화성과 목성사이에… “물과 얼음 존재할까?”
동아닷컴
입력
2014-01-24 09:26
2014년 1월 24일 0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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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ASA
‘수증기 내뿜는 소행성’
수증기 내뿜는 소행성이 공개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우주항공국과 유럽우주국 연구팀은 허셜우주망원경을 이용해 소행성 세레스에서 수증기가 방출되는 것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럽우주기구의 마이클 쿠퍼스 박사는 “세레스 내부에 여전히 어떤 에너지가 있으며 이 에너지가 물을 만들고 지구의 간헐온천과 마찬가지로 지하에서 수증기가 뭉치는 현상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보인다”고 수증기 내뿜는 소행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세레스가 태양과 가장 가까운 지점을 통과할 때 초당 6kg 정도의 수증기가 발생한다”면서 “이것은 세레스에 물과 얼음이 존재한다는 이론을 증명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세레스 표면의 얼음이 태양계가 탄생한 수백만 년 전에 형성됐으며 이 얼음이 녹을 경우 물의 양이 지구의 담수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증기 내뿜는 소행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만화 속에 나오는 이야기 같네”, “엄청 신기하다”, “실제로 보면 멋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레스는 태양계에서 최초로 발견된 소행성으로 지난 1801년 이탈리아의 팔레르모천문대의 G.피아치가 발견한 바 있다. 세레스는 화성과 목성 사이에 있으며 공전주기는 4.6년이라고 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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