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CTOR’S COLUMN] 전신 염증 ‘베체트병’ 조기에 면역체계 바로잡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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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월 1일 07시 00분


■ 이지스한의원 이명기 원장

우리 몸에 면역력이 약화될 경우 면역체계가 무너지면서 베체트병과 같은 면역질환에 시달리게 될 수 있다. 베체트병이란 대표적인 면역질환 중 하나로서면역체계의 이상으로 인해 면역체가 신체를 공격하여 전신에 염증을 보이게 되는 질환이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 입안의 염증을 들 수 있는데 이 증상의 경우 우리가 피곤할 때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인 만큼 간단히 연고 정도의 처치만으로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베체트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염증의 경우에는 그 염증이 매우 다발적이고 산발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물론 신체 곳곳으로까지 퍼질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

● AIR프로그램으로 면역체 바로잡으면 베체트병 말끔

베체트병은 조기 발견이 매우 어려운 질환이다. 하지만 염증이 사라졌다가도 다시 나타나는 것을 자주 반복하게 된다면 의심을 해보는 것이 좋다. 베체트병이 악화될 경우 입안과 피부는 물론 성기와 안구에까지도 염증을 불러와 심한 경우 실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베체트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염증 위주의 치료 보다는 질환을 유발시키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는 면역체를 바로잡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면역체를 올바로 잡아주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 올바른 생활습관 식습관 통해 면역력 관리해야

이지스한의원의 AIR프로그램은 베체트병 치료에 효과적이다. 이는 약 1년간 이어지는 한방면역치료방법으로써 면역탕약과 면역약침, 화수음양단, 왕뜸요법 등 다양한 한방치료를 통해서 1년 후에는 다시 면역질환이 재발하지 않도록 완전관해의 상태로 유지하게 돕는다.

이렇게 전문적인 치료의 경우 질환을 치료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된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후에도 평소 꾸준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재발할 가능성이 높은 질환인 만큼 올바른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통해서 면역력을 관리해주는 것이 좋겠다. 이지스한의원은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에 위치해있다.

이지스한의원 이명기 원장|고금회 의료부장 및 회장 역임·대한중경의학회 정회원·심안맥진학회 정회원·한방자가면역학회 정회원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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