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 1200달러 돌파… “금값 수준 이라고?”

  • 동아닷컴
  • 입력 2013년 11월 30일 14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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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비트코인이 화제다.

온라인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단위당 거래 가격이 1200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금값과 비교해 비슷한 수준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2009년 첫 선을 보인 ‘사이버 머니’로 해외 송금 수수료가 싸고 거래에 제한이 없어 개인들이 선호하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의 가격 폭등은 중국의 거대한 수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노르웨이의 한 청년은 비트코인으로 집을 사는 등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비트코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이버 머니가 왜 이렇게”, “이거 또 중독자 나올 듯”, “과연 사실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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