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만원대 프리미엄 이어폰 ‘SE846’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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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19일 14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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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만원대 프리미엄 이어폰이 국내 출시된다.

글로벌 음향기기 전문회사 슈어(Shure)의 공식 수입사인 삼아프로사운드는 19일 서울 동숭동 동숭아트센터에서 제품 발표회를 갖고, 프리미엄 이어폰 ‘SE846’을 국내에서 공식판매한다고 밝혔다.

‘SE846’은 고음역 유닛 1개, 중음역 유닛 1개, 저음역 유닛 2개로 구성된 ‘3웨이 4드라이버’를 갖췄다. 서브 우퍼를 포함한 4개의 고성능 마이크로 드라이버 탑재로 다양한 음역대의 자연스러운 사운드와 확장된 음장의 깊이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저음 재생을 위해 디자인된 로우 패스 필터디자인도 ‘SE846’의 특징 중 하나. 정밀하게 용접된 10개의 스테인레스 철판이 4인치의 긴 소리 경로를 만들어 내 자연적으로 음의 왜곡을 줄여 준다.

이 밖에도 밸런스와 웜, 브라이트 3가지의 노즐 교체를 가능하게 해 사운드의 특성을 조정할 수 있도록 했고, 최고 37dB까지 외부 소음을 차단할 수 있다.

‘SE846’은 8월 중순부터 120만 원대에 국내 대리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보증 기간은 1년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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