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 6억원 문화재청에 기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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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9일 15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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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엇게임즈, 6억원 문화재청에 기부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개발사 라이엇게임즈는 9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성균관 명륜당 앞마당에서 문화재청과 함께 ‘후원 약정식’을 진행했다.
라이엇게임즈는 ‘LoL’ 게임 내 한국형 콘텐츠 ‘신바람 탈 샤코’의 초기 6개월 간 판매금 전액에 회사 측 기부금을 보태 총 6억 원의 후원금을 내놨다. 지난해 한국형 챔피언 ‘아리’의 판매금액에 기반해 5억 원의 사회기금을 내놓은 데 이은 두 번째 기부. 해당 후원금은 ’서울 문묘와 성균관’ 안내판 개선과 3D 정밀측량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라이엇게임즈는 지난해부터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지’를 위한 사회환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 SKT, LTE 콘텐츠 서비스 혜택 강화
SK텔레콤은 2배 빠른 LTE-A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영화와 드라마, 예능, 코믹·e북 등을 무료 제공하는 LTE 특화 서비스 ‘T프리미엄’을 대폭 개편했다. 기존에 6만2000원 이상 LTE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만 매월 제공했던 포인트 2만 점(2만 원 상당)을 5만2000원 이상 LTE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확대 제공한다. 또 5만2000원 미만 LTE 요금제 고객들도 스포츠 하이라이트, 코믹·e북(일부 콘텐츠 제외) 등의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SK텔레콤은 또 기존 T프리미엄 서비스 이용 고객 선호도가 특히 높은 주문형비디오(VOD)를 중심으로 콘텐츠 카테고리를 재정비했다.

○ 우아한형제들-브릴리언츠 업무협약
스마트TV 전문업체 브릴리언츠와 배달전문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배달의민족’을 서비스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양사 제품과 서비스를 위한 이벤트, 프로모션 및 캠페인에 대해 협조 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우아한형제들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IPTV(LGU+ TV G) 뿐 아니라 브릴리언츠 스마트TV에서도 ‘배달의민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배달의민족’은 7월 현재 650만 명이 다운받아 이용하며, 월 220만 건의 배달주문을 처리하는 대표 배달 앱이다.

김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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