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 한의원과 함께하는 건강 365] 류마티스 관절염, 면역력 회복 없이는 완치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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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1일 07시 00분


류마티스 관절염의 ‘류마’(rheuma)라는 말의 어원은 그리스어의 ‘흐르다’에서 왔다. ‘나쁜액이 흐르다’ 혹은 ‘통증이 여기저기로 이동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어원에서도 볼 수 있듯이 류마티스 관절염은 몸속의 여기저기 다양하고 많은 관절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그로 인한 통증도 여기저기에 나타나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저 이를 억제하는 것으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류마티스 관절염은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과 동시에 병의 근본인 면역체계를 치료하여 재발가능성을 줄이는 치료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 류마티스는 재발확률이 높은 자가면역질환

류마티스 관절염의 특징이자 자가면역질환의 특징으로 볼 수 있는 재발성은 면역체계의 기능이 외부 바이러스가 아닌 스스로를 공격하여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 원인이다. 때문에 증상이 완화되었다가도 다시 나타나게 되어 쉽게 해결할 수 없는 것이 문제다.

처음엔 1시간 이상의 조조강직으로 시작되는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은 3개 이상의 관절염을 보인다. 대칭, 즉 왼쪽과 오른쪽의 통증이 나타나는 관절부위가 한 개 이상 나타난다는 특징이 있다.

다양한 부위에 통증과 염증이 나타나는 류마티스 관절염은 염증으로 인한 통증이 심하기 때문에 이를 참지 못하고 항생제에 의존하게 된다. 처음엔 통증이 금방 제어되는 듯하지만 완전히 치료된 것이 아닌 일시적인 관리에 불과하다. 생활습관의 관리와 함께 면역력을 회복하는 치료없이는 완치하기가 어렵다고 볼 수 있다.

● 재발가능성 줄이는 류마티스 면역치료

류마티스 관절염의 재발가능성을 줄일 수 있는 치료는 면역체계의 기능 복구를 목표로 하는 면역치료를 통해 면역력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다. 이를 돕기 위해 이지스한의원에서는 양약을 중단하는 시기와 양약중단 적응기, 면역 회복기, 면역정상화기의 단계별 치료법인 AIR 프로그램을 통해 류마티스 관절염을 치료하고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는 면역치료의 도움을 받으면 완치가 가능하지만 그저 치료만 받는 것으로는 치료 효과가 크지 않다. 빠른 치료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생활 속에서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것들을 습관화하여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면역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자가면역질환 전문 한의원 이지스한의원은 현재 인천, 대구, 대전, 부산, 서울에 지점을 두고 있으며 서울에는 목동, 선릉, 노원에 지점을 두고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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