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인력, 최신 특수장비, 원스톱시스템으로 세계 최고 병원 목표

  • Array
  • 입력 2013년 6월 5일 17시 45분


본드림병원은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진료, 정직하고 바른 치료를 통해 고객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원한 척추관절 병원이다.

본드림병원은 항상 환자의 입장에서 최선의 치료가 무엇인지 생각하고 연구한다. 환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전문적인 치료를 받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노력한다. 이를 위해 관절, 척추, 사지연장 및 변형 교정에 대해 전문적인 수련을 받고 경험이 풍부한 여러 명의 정형외과, 신경외과 전문의들이 포진하고 있다. 이들은 내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전문의들과 유기적인 협력 진료 시스템 체제를 통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완벽 치료 꿈꾸는 원스톱시스템과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

노화가 시작되면서 가장 흔하게 찾아오는 질병 중 하나가 퇴행성관절질환이다. 그 중 흔한 무릎관절염, 어깨관절 힘줄질환은 55세이상의 약 80%, 65세이상의 대부분이 앓고 있다.

무릎 관절염은 나이가 들면서 관절의 원활한 운동을 담당하는 연골이 닳아 염증이 생기고 통증이 일어나는 질환이다. 방치하면 뼈와 뼈끼리 부딪혀 극심한 통증이 유발되고, 평지를 걸을 때도 통증을 느끼며 계단을 오르내릴 때는 그 강도가 더 심하다.방바닥에서 일어날 때도 손을 짚어야 하는 경우도 많다. 심할 경우 일상생활의 불편함은 물론 관절뼈의 변형으로 일어서는 것조차 힘겨워 질 수 있다.

어깨관절의 경우는 관절연골이 닳는 경우는 드무나 주로 회전운동을 담당하는 회전근개 힘줄이 통과되는 천정 뼈에 의해 자극되어 염증이나 석회가 생기기도 하는데 이를 방치할 경우 힘줄 파열로 진행한다. 그 외에도 관절주머니의 염증으로 통증을 일으키는 오십견이 있다. 주로 야간에 통증으로 잠을 설치기도 하며, 통증부위로 돌아눕기 힘들게 된다. 심한 경우 옷을 갈아 입기도 힘들어진다.

젊은 연령에서의 어깨 질환은 스포츠 손상이나 외상 후 발생하며, 어깨 습관성 탈구나 상부관절와순 파열로 이는 관절테두리의 물렁뼈 파열로 발생하게 되며, 수면 중 기지게를 켜다가 탈구가 되기도 하고 일상생활에서 어깨관절의 극심한 통증을 야기시키기도 한다. 이러한 어깨 회전근개 힘줄 파열이나 습관성 탈구를 오래 방치할 경우 관절염으로 진행된다.

관절질환의 치료법으로는 초기에는 주로 소염진통제등의 경구약과 물리치료를 병행한다. 관절염이 좀 더 진행하여 방사선 검사에서 초기 및 중기관절염의 증거가 나타날 때에는 흔히 알고 있는 연골주사치료를 시행한다. 관절연골 주사로도 통증완화가 없을 시에는 자기공명영상촬영(MRI)를 통해 무릎 골연골 사이에서 완충작용을 하는 반월상연골 파열이나 어깨 회전근개 힘줄 파열 등의 손상 유무를 확인 후 병변이 확인되면 관절내시경수술을 시행한다.

관절내시경은 무릎에 6mm정도의 2∼3개 구멍을 뚫어 삽입하게 된다.관절 내부를 모니터를 보면서 수술하므로 정확한 시술이 가능하며, 시술 후 합병증도 거의 없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중년 이후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건강관리를 통해서 어느 정도는 관절염을 예방할 수 있다. 본드림병원 김문기 병원장은 관절염의 변화가 심해지기 전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인공관절이 아닌 자기자신의 관절로 좀더 오래 동안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를 위해선 우선 적당한 체중을 유지해야 하며, 쪼그려 앉는 자세는 피하고 한자세로 오래 있지 말고 가끔씩 스트레칭으로 굳은 관절과 어깨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동남아와 낙후지역 환자들에게 의료혜택

본드림병원은 전국적인 명성에 그치지 않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국내뿐 아니라 동남아 및 세계의 낙후 지역의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많은 환자들에게도 시행하고 있다. 현지 병원과의 협력관계체결을 통해 의료기술을 전파하는 한편, 외화 획득 및 국가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아시아와 세계에서 타 병원과 차별되는 유일한 병원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최영철 | 동아일보 신동아 의학담당 기자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