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건강기획인터뷰] 수원 근골격계 통증 치료 관절주사 김의창 원장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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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30일 09시 38분




관절질환은 나이가 들면서 퇴행적인 변화로 찾아오는 것이라 여기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 생활이 편리해지면서 그에 따른 운동부족과 식습관의 변화로 찾아오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를 뒷받침이라도 하듯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절반 이상이 관절 및 근골격계 통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며, 10~20대 젊은 층 환자들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모두 정작 병원을 찾기 보다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것이라 여기고 통증을 방치하고,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올바른 근골격계 통증치료에 대해 김의창 원장의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자.

아프면 움직이지 마라? 근골격계 통증에 대한 잘못된 오해!
흔히 ‘아프면 움직이지 마라’라고 한다.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휴식을 취함으로써 통증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앞서서인데, 이에 대해 김의창 원장은 “’아프면 움직이지 마라’라는 잘못된 믿음은 근골격계 통증환자에게 가장 큰 악영향”이라고 단언했다.

통증 초기에는 휴식을 취하거나 간단한 찜질만으로 통증이 완화되는 것을 느끼지만 이는 단순 근육통일 경우에만 회복이 가능하며, 같은 부위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통증은 인대나 관절의 손상을 의심해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김의창 원장은 “초기에는 간단한 치료만으로 상태가 호전될 수 있으며, 막상 병원을 찾으면 단순근육통이나 근만통증후군인 경우도 있기에 치료를 위해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지 않도록 일찍이 전문의의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비수술적 치료, 주사 타입의 상처 치료제 PDRN주사로 관절통증 극복한다.
실제로 병원에서 수술을 권하는 것은 수술이 확실한 치료법이기도 하지만 지속된 통증을 방치하여 관절의 손상 범위가 커져 만성화되지 않은 이상 간단한 주사치료를 통해 수술적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김의창 원장 역시 “최근 비수술적 치료가 각광받고 있는 만큼 주사치료의 기능과 종류 역시 다양해졌으며, 통증치료에 우수한 효과를 보이는 PDRN주사요법과 보조적인 방법으로 관절강 내에 주사하는 연골주사가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히알루론산을 주성분으로 한 관절염 치료제인 연골주사는 퇴행성 관절염이나 견관절 주위염이 있는 환자들에게 주사하여 연골의 보호작용을 도와 수술 시기를 연기할 수 있는 시술법이며, PDRN주사는 유일의 주사 타입 상처 치료제로 손상된 부위에 직접 DNA조각을 주사하여 우수한 조직재생 효과를 나타내는 안전하고 간편한 치료법이다.

김의창 원장은 “특히 PDRN주사는 국내에서 전문의약품으로 허가 받은 안전한 성분으로 환자의 연령이나 상태 상관없이 적용 가능하고, 손상부위에 지속적으로 작용하여 효과가 오래가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만성질환자에게는 주사치료만으로 완치가 어려울 수 있으며, 주사치료의 반복 사용이나 잘못된 용량으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에 반드시 전문의의 소견에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쉴 새 없이 우리 몸을 움직이고 지탱하며 약해질 수밖에 없는 관절과 척추의 통증. 하지만 이와 같은 통증이 바로 관절질환을 알리는 적신호라는 것을 명심하고 조기에 전문의의 진단과 처방을 따르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인터뷰 기획: PR데스크 건강정보 전략기획부 작가팀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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