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건강 “아이전문 한의원에 맡겨야”

  • 입력 2012년 12월 14일 15시 54분


주부 김진경(31)씨는 지난 주말, 갑자기 몸에서 열이 나기 시작하는 아이에게 어른이 먹는 해열제를 반으로 잘라 먹였다. 아이 몸집은 어른 몸집의 절반 정도이니 약도 절반만 먹이면 되겠지…라고 추측한 것이다. 직장인 한정호(37)씨는 둘째 아이가 기침을 하기 시작하자 일주일 전 첫째 아이가 똑같은 증상으로 처방을 받았던 약을 둘째 아이에게 그대로 먹였다. 아이들 약은 거기서 거기라고 막연하게 생각했던 것이다.

또한 최근에는 아이 건강을 위해 인터넷이나 카페 등에 나온 육아정보를 꼼꼼히 비교해가며 챙겨줘도 아이 상태에 맞지 않는 잘못된 육아법으로 인해 생기는 피해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아이엔여기한의원에 따르면 아이 몸은 어른의 몸이 작아진 형태인 축소판이 아니라고 하며 같은 증상이라 하더라도 체중이나 나이, 현재의 상태나 병력 등에 따라 처방하는 약재와 한약 그리고 먹는 음식까지 확연히 다르다고 한다.

아이의 몸은 외적인 발달이 미성숙하며 오장육부의 발달 또한 불완전하여 언제 어떻게 변화할지 모른다. 또한 생장기능이 매우 왕성하여 어른과는 생리적으로 완전히 다르다고 봐야 한다.

아이엔여기한의원의 이권세 원장은 “아이들은 성장이 왕성하기 때문에 양의 기운이 넘쳐나 어른보다 근본적으로 열이 많다”며 “음의 기운이 부족한 탓에 몸의 균형상태가 불완전하여 질환이 쉽게 발병한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들의 질병을 볼 때는 병명을 밝히기보다는 아이 개개인의 생리적인 특징 아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주며 아이 몸의 변화에 맞춰 지속적으로 관리해주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덧붙여 “아이엔여기한의원에서 처방하는 맑은 한약은 아이 질환 치료를 위한 약재와 한약에 대한 수많은 연구와 노하우가 담긴 새로운 증류법으로 만들었다”며 “물처럼 맑고 투명하여 아이도 마시기 편하면서도 기존과 다른 처방전과 특수탕제시스템을 도입하여 약효를 그대로 보전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소아를 위한 한약으로 알려진 다른 증류한약과 달리 오랜 기간 각종 성인질환, 만성질환, 난치질환 치료에 처방할 정도로 치료효과가 좋다”고 설명했다.

아이엔여기한의원은 일반질환뿐만 아니라 만성난치질환까지 치료하는 치료 중심의 소아한의원 네트워크이다. 이 한의원은1997년 소아진료를 시작으로 도원아이한의원을 거치며 난치질환의 영역까지 넓혀왔으며 고통받는 아이들에게 새 희망을 주겠다는 굳은 의지로 아이들을 위한 한방치료를 위해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이 한의원의 아이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은 맑은한약으로 결실을 맺었으며 수많은 진료노하우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의 상태, 변화에 대해 좀 더 체계적이고 세심한 치료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

이 원장은 “어른과 달리 변화가 많은 아이들에게 시기와 상태에 맞는 한약으로 그때그때 몸의 균형을 찾아줘야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며 “아이 건강을 위해서는 아이에게 맞춘 진료노하우와 임상경험을 갖추고 있는 아이 한의원을 찾아가 효과적으로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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